한국저작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9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301B호)에서 '2009 저작권 전문강사 연수'를 개최하였다.

□저작권 교육단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저작권 전문강사연수는 현재까지 80여명의 저작권 전문강사가 위촉되어 저작권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존 저작권 전문강사 및 신규 저작권 전문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저작권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 모색 및 참석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 날 초청 강연자로 선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우리나라의 저작권 침해로 인한 저작권 문화산업의 피해가 크므로 "대국민 저작권의식 확산을 위해서는 저작권 전문강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저작권계에 바라는 의원으로서의 입장을 표명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저작권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작권 교육단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저작권 아카데미, 저작권 문화학교 등 저작권 전문교육과정을 포함한 위원회의 다양한 저작권 교육연수사업에 전문인력으로 활용하여 건전한 저작물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