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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공문화 콘텐츠 저작권 등록, 일반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담당부서 - 등록일 2005-09-09
공공문화 콘텐츠 저작권 등록,
일반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는 9월 1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신청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3개 국가기관의 주요 문화예술 자료 콘텐츠 2,171건에 대한 저작권등록을 수리함으로서 국가기관의 공공문화 콘텐츠를 일반이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공공부문의 문화콘텐츠를 민간 분야에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저작권을 포함한 권리의 명확한 처리가 필요하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유통 환경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이번 저작권 등록은 국가기관의 공공문화콘텐츠에 대해 권리관계를 명확하게 하고 법적 효력을 부여함으로써 그 이용에 안전과 편의를 제공함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번에 등록된 콘텐츠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학생들과 공동으로 창작한 단편영화와 사진, 국립국악원 단원들의 종묘제례악 연주 재현사진과 각종 악기 및 복식 등 국악 관련 자료, 그리고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통의상 . 베갯모 . 보자기 등 전통생활용품에 수록된 자수 문양 등 그동안 대부분 원본자료로서 보존 관리 등의 이유 때문에 일반 국민이 평소에 쉽게 접하거나 이용하기 어려웠던 자료로서 활용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이번에 등록된 콘텐츠를 일반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문화콘텐츠 저작권위탁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9월 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등록팀 : 02) 2669-99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