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이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중국판권보호중심이 주관하는 ’제7차 한중 저작권 포럼’이 6.10(금) 중국 북경 국제판권교역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중 인터넷 저작권 침해 모니터링과 권리보호 시스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한중 양국의 저작권 담당자 및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온라인상 저작권 침해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시스템 운영현황, 콘텐츠별 권리보호 사례 등을 양국 대표가 상호 발표하고 관련 논의가 이루어 졌습니다.
’제7차 한중 저작권 포럼’은 ’1부(정부)-인터넷 저작권 침해에 대한 기술적·제도적 대응’과 ’제2부(업계)-콘텐츠 분야별 인터넷 권리보호 사례’의 일정으로 오전ㆍ오후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저작권 보호기술 및 제도개선 현황에 대해, 제2부에서는 (주)엔씨소프트, (주)캔들미디어, (주)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가 분야별 권리보호 사례에 대해 한국측 대표로 발표하였습니다. ’한중 저작권 포럼’은 지난 2006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국가판권국간「저작권 교류ㆍ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매년 양국의 저작권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해 양국을 오가며 교차 개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