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IPTV 등 방송콘텐츠 불법유출 방지를 위한 협약식 및 세미나 개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최근 IPTV, 위성방송, 디지털케이블방송 등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통해 불법 유출된 영화콘텐츠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위하여 9월 16일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도서관(서초구 반포동) 국제회의장에서 “IPTV 등 방송콘텐츠 불법유출 방지를 위한 협약식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1부 협약식에서는 IPTV 등을 통한 방송저작물의 건전한 이용환경 조성 및 저작권 문화 정착 기반 조성이라는 목적 아래 ‘한국저작권위원회’를 비롯, 영화권리자 단체인 (사)한국영상산업협회, (사)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IPTV 등 관련 사업자인 (사)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주)케이티, SK브로드밴드미디어(주), (주)LG유플러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주)가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업계는 △콘텐츠 불법 유출에 대한 경고 자막 삽입 및 홍보 △저작자의 정보를 삽입해 유출을 방지하는 워터마크, 구매자 정보로 유포자를 추적하는 포렌식마크 등 기술적 조치 적용 확산을 위한 협력 △저작권 교육, 상담 등 관련 업무 지원 △모니터링 강화 및 관련 정보 공유 등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2부 세미나에서는 IPTV 등을 통한 방송콘텐츠 불법 유통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온라인상에서의 건전한 방송저작물 이용환경 조성 및 저작물 유통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기술적, 제도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