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6월 28일(목)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 란상 호텔에서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한 저작권 법제 및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한-라오스 저작권 교류협력 연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라오스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라오스의 저작권정책 담당기관인 과학기술부 지식재산국 및 라오스 저작권 관련 전문기관 관계자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 한국저작권위원회 및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수현 사무관은 한국의 저작권 법제와 정책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 한국과 라오스간에 저작권 분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습니다.

 이에, 라오스 과학기술부 지식재산국 판타봉 부국장은 현재 라오스는 저작권을 라오스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 중 하나로 삼아 지식재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는 한국의 앞선 법제와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러한 협력 관계가 향후 계속 지속되기를 기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