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지난 11월 12일(토) 파주트레이닝 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축구대회에서 우리 위원회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조예선 1경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에 1:2 역전패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경기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6:0으로 대파하며 8강전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8강전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승부차기(6:5) 승으로, 4강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을 3:1로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연출하였습니다.

비록 결승전에서는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채 국립국악원에 아깝게도 석패하였으나,
첫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대외적으로 우리 위원회의 저력을 충분히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우리 위원회는 2개 부문의 개인상도 차지하였는데, 총 다섯 경기에서 두 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총 7골을 작렬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한 경영지원팀 이종홍선임은 최다득점상을 차지하였고,
매 경기 눈부신 선방을 펼쳐 결승진출을 견인한 침해대응팀 임금별사원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문화부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등 총 14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특히 우리 위원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직원 및 가족들까지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는 등 화합의 장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