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요약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는 주요 숏폼 플랫폼의 대표주자는 유튜브 쇼츠(Youtube Shorts), 인스타그램 릴스(Instagram Reels), 틱톡(TikTok) 등이 있다.

 유튜브는 동영상 중심의 SNS로 국내외에서 높은 순위권을 자랑한다. 2024년 4월 기준, 유튜브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약 25억 명으로 위의 세 숏폼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사진 및 동영상 중심 SNS로 2024년 4월 기준 MAU는 20억 명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5.3%의 글로벌 사용자 수 증가율을 보여주며 매년 꾸준히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인스타그램의 MAU는 지난 3개월 동안 꾸준히 감소했다. 이는 국내 틱톡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음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틱톡은 숏폼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 2017년 출시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2024년 4월 기준 MAU 15억 8,200만 명을 기록하며 신생 플랫폼임에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국내에서의 틱톡은 지난 4월 MAU 71만 명을 기록하면서 인기 급상승 앱 중 2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의 숏폼의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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