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웹툰 시장을 흔든 한국 웹툰의 영향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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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심의산업통계팀 오승은(0557920197) | 등록일 | 202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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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일본의 2023년 만화 시장 수익은 약 6조 1,769억 원으로, 전 세계 만화 시장의 1/3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은 다채로운 만화 소비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과, 개별 만화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토대로 출판 만화에 대한 수요를 꾸준히 이어갔으며, 이는 일본 내 웹툰 보급 둔화로 이어졌다. 하지만 한국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 플랫폼 ‘라인망가’와 ‘픽코마’가 일본에 웹툰을 정착시키는 데 성공하여 현재는 전 세계 만화 앱 수익의 77%가 일본에서 발생할 정도로 큰 웹툰 시장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들 플랫폼은 일본을 넘어 전 세계 웹툰 앱 시장에서까지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 웹툰 시장은 일본과 비교하여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사업 규모가 커짐에 따라 웹툰 사업체의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기에, 웹툰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의 출현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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