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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04 중국] 중국 내 저작권 침해를 막기 위한 첫 번째 어플리케이션 '웬창바오'가 출시됨.
담당부서 심의조사팀 박윤정 등록일 2016-04-15
첨부파일

2016-4-중국-8-백지연.pdf 바로보기

[중국] 중국 내 저작권 침해를 막기 위한 첫 번째 어플리케이션

‘웬촹바오’ 가 출시됨.

 

백지연<*>

 

3월15일 중국의 소비자 권익의 날을 기념해 저작권 침해를 막기 위한 어플 “웬촹바오”(原创宝)가 출시됨. “웬촹바오”는 무상으로 제공되는 어플로서, 저작권자의 저작물 온라인 플랫폼 상의 공유 현황과 저작권 침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함. 2016년에는 “웬촹바오” 어플에 총 20만 위안을 투자할 계획임.

 

 

 소개

 

○ “웬촹바오”는 중국 내 첫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어문저작물의 침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SaaS) 어플임. “웬촹바오”는 공익 목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저작권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함. “웬촹바오”는 웨이신<1>, 즈후<2>, 쟨수<3>와 같은 주요 콘텐츠 플랫폼을 대상으로 저작물의 공유 현황과 침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저작권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음. 저작권자는 자신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한 플랫폼의 화면을 캡처해서 저장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삭제 요청을 할 수 있음.

 

□ 서비스 특징

 

○ “웬촹바오”와 로펌 잉허<4>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웬촹바오”는 중국 전 지역의 50개의 로펌의 지원을 받고 있음. “웬촹바오”의 머천다이징 매니저는 모두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음. 저작권 침해가 발생한 경우 저작권자가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상업적 저작권 침해가 발생한 경우 법률적 대응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함.

 

 

□ 향후 계획

 

○ 2016년 “웬촹바오”는 20만 위안(한화 약 3500만 원)을 투자해 100명의 상업적 저작권 침해를 당한 작가들을 위해 “웬촹바오100보호프로젝트” 공익사업을 진행할 예정임. “웬촹바오”의 전문 변호사 팀이 100명의 작가들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무상으로 저작권 보호 전략을 세우고 소송을 통해 저작권 침해자들에게 책임과 그에 따른 손해 배상을 요구할 계획임.

 

□ 참고 자료

 

http://www.legaldaily.com.cn/Lawyer/content/2016-03/15/content_6525217.htm

 

 

<*> 북경대학교 지식재산권법 석사과정

<1>웨이신(微信)은 모기업인 텐센트(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및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에서 PC 채팅 서비스인 QQ와 별도로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2>즈후(知乎)는 201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용자들끼리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해주는 인터넷 플랫폼. 현재 4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음.

<3>쟨수(简书)는 중국의 소셜 네트워킹 및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플랫폼.

<4>로펌 잉허(瀛和律师机构)은 2013년 개업한 로펌으로 인터넷 관련 업무를 주로 맡고 있음. 중국 내 10개의 지사가 있으며 본사는 상해에 있음.

 

공공누리 마크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창작한 [2016-04 중국] 중국 내 저작권 침해를 막기 위한 첫 번째 어플리케이션 '웬창바오'가 출시됨.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자 : 손휘용
  • 담당부서 : 국제통상협력팀
  • 전화번호 : 055792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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