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요약

스트리밍 시대에도 실물 음반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D’, ‘레코드판’, ‘기타 물리적 형태의 음반’으로 구성된 실물 음반 시장은 스트리밍 서비스 다음으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실물 음반 시장은 아시아로, 전 세계 수익의 49.8%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CD 앨범 판매량은 2023년 50.1%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실물 음반은 물리적인 형태를 띤다는 점에서 음악 감상 매체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실물 음반은 음악을 소유하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수단으로 작용한다.

음악 소비자들의 정체성을 대변한다는 특징으로 인해, 경제성과 편리함이 중요한 가치로 대두되는 현시대에도 실물 음반의 수요는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창작한 음악의 물리적 감성, 실물 음반의 꾸준한 인기 비결 저작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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