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작권 이슈 브리프(2024-1-4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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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심의산업통계팀 전상홍 | 등록일 | 2024-01-25 |
첨부문서 | |||
ISSN 2983-1954 (Online)
□ 애플 비전 프로의 콘텐츠 확충 행보...디즈니+ 등 협업 확대와 웹 기반 기능 강화 ○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애플(Apple) 혼합현실(Mixed Reality)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의 콘텐츠 확보 현황에 이목이 쏠림 - 대표적으로 디즈니(Disney)와 협력해 비전 프로에서 디즈니의 OTT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일부 영화를 3D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함 ○ 그러나 비전 프로 전용 콘텐츠의 양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이에 웹 브라우저 기반의 생태계 구축으로 선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옴 - 앱스토어의 수수료 문제, MR 헤드셋의 시장 규모 등으로 전용 앱 제작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고, 애플이 수년 전부터 웹 서비스 강화를 진행한 것이 근거 ※ 주제어 : 애플 비전 프로, 애플, 혼합현실, MR, 헤드셋, 비전 프로, 디즈니+, OTT, 3D 영화, 웹 기반 콘텐츠 □ 호주 AI 정책, 넘지 못할 ‘AI 가드레일’ 구축 계획 선언 ○ 호주는 고위험 AI 규제와 저위험 AI 육성을 정책 기조로 AI 규제 구체화를 진행 중 - AI 도입에 따른 경제효과가 크며, 이미 크고 작은 AI 도구가 업무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AI로 야기될 사회적 위험도 크다는 것이 규제 검토의 배경 - 24년 1월에는 AI 개발 의무 사항을 담은 ‘가드레일’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규제 대상이 될 ‘고위험 AI’에 대한 정의 등 핵심 내용이 빠져 구체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됨 ※ 주제어 : 호주, 인공지능, AI, AI 규제, AI 가드레일 □ AI 학습 데이터 문제 계기로 저작권법 개선 요구하는 캐나다 출판업계 ○ 캐나다는 최근 AI 저작권 문제에 대해 정부가 관심을 기울이며 저작권법 개정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됨 - 2012년 개정된 캐나다의 저작권법은 허점이 많아 저작권을 적절히 보호하지 못했고, 이에 저작권 개정 요구가 이어짐 - 최근 AI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캐나다 정부도 AI 저작권 문제에 주목한 상황인데, 캐나다 출판업계는 이를 기회 삼아 저작권법 개정을 위한 압박을 높이겠다는 계획 ※ 주제어 : 캐나다, 출판업계, 인공지능, AI, AI 학습 데이터, 저작권법, AI 저작권 □ 유비소프트, "음악처럼 게임도 소유에서 재생으로 패러다임 바뀔 것" ○ 게임 구독 서비스 유비소프트+가 성과를 키워감에 따라 유비소프트는 게임을 소유하지 않고 스트리밍 플랫폼을 이용하는 형태가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됨 - 음악이나 영화가 최대 2~3시간 선에서 소비가 끝나는 것과 달리, 게임은 하나의 콘텐츠를 수십에서 수백 시간씩 이용한다는 점 등으로 인해 구독 서비스와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주를 이뤄왔음 - 그럼에도 구독 서비스는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데, 유비소프트는 이제 소비자들이 ‘소유’하지 않아도 편안함을 느끼게 된 것이라고 해석 ※ 주제어 : 유비소프트, 게임, 구독 서비스, 스트리밍 □ Z세대의 뉴스 소비 행태 ○ 곧 소비 중심 세대가 될 Z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언론사의 다양한 시도와 조사에 따라 Z세대 뉴스 소비 행태가 구체화됨 - Z세대는 청소년기부터 소셜 미디어를 사용한 만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스를 소비 - 이에 언론사들은 기존의 뉴스와 다르게 재미를 추구하는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에 추구했으나, 성공을 거두지는 못함 - 실제로 Z세대가 선호하는 뉴스는 브랜드 언론사보다는 독립 창작자와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 것으로, 단시간 내에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방식을 선호 ※ 주제어 : Z세대, 뉴스 소비, 소셜 미디어, 독립 크리에이터, 전문가, 틱톡, 오디오 플랫폼, 팟캐스트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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