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요약

​OTT 서비스 구독 여부에 영향을 주는 것은 크게 콘텐츠와 비용 두 가지로 두드러졌다. 스태티스타(Statista)의 설문 결과, OTT 서비스의 해지 및 재가입에 콘텐츠가 영향을 높게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용 측면에서, 과거에는 OTT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현재 재구독하지 않은 이유는 비싼 구독료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스트림플레이션(Streamflation)에 따라 OTT 서비스의 구독료가 인상되었고, OTT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유튜브나 기타 불법 사이트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방법을 찾는 이들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국내 OTT 서비스의 콘텐츠 시청 기준은 ‘인기 순위’와 ‘유형·감독·배우의 선호도’로 드러났다. 더불어 국내의 OTT 서비스 중 해외 ‘영화’와 국내 ‘드라마’의 인기도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OTT 서비스의 이용 형태는 조사 대상국에서 OTT 서비스와 TV를 이중 구독하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4년 글로벌 OTT 서비스 예상 수익을 통해 국가별 이용률을 유추해 보았을 때 미국, 중국, 영국 순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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