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5-21 일본] 카도가와, 2차 창작물을 자유롭게 투고할 수 있는 소설 투고 사이트 운영 발표 | ||
---|---|---|---|
담당부서 | 심의조사팀 임기현 | 등록일 | 2015-10-28 |
첨부파일 | |||
[일본] 카도가와, 2차 창작물을 자유롭게 투고할 수 있는 소설 투고 사이트 운영 발표 권용수<*> 일본 최대 규모의 블로그 서비스 운영회사 하테나(はてな)와 노포출판사 카도가와(KADOKAWA)는 저작권 침해 등이 문제되고 있는 작품의 2차 창작물을 자유롭게 투고할 수 있는 소설 투고 사이트를 겨울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함. □ 개요 ○ 일본 최대 규모의 블로그 서비스 운영회사 하테나(はてな)와 노포출판사 카도가와(KADOKAWA)는 올 겨울부터 2차 창작물도 자유롭게 투고할 수 있는 소설 투고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발표함. ○ 작품 투고는 12월부터 소설 투고 사이트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임. □ 소설 투고 사이트 ○ 소설 투고 사이트는 작가가 자유롭게 집필하고 그 작품을 공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 누구든지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소설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 독자가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편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특히 저작권 침해 문제로 인하여 회색지대로 불리고 있는 작품의 2차 창작에 관한 작가들의 고민을 해결하였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음. - 해당 사이트에 투고한다는 전제하에 카도가와의 인기작품 등에 대한 2차 창작물의 저작권 침해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소할 계획임. ○ 2015년 12월 기준으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涼宮ハルヒの憂鬱)",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バカとテストと召喚獣)", "풀 메탈 패닉(フルメタル・パニック!)", "오버로드(オーバーロード)", "하트커넥트(ココロコネクト)" 등의 인기 작품에 대한 2차 창작을 허용하고, 서비스 개시 후 2차 창작을 허용하는 대상작품을 수시로 추가해 나갈 계획임. ○ 한편 카도가와는 작가의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1회 웹 소설 대회를 개최하는 등 일본 출판문화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임. □ 평가 ○ 소설 투고 사이트는 작가가 2차 창작물에 관한 저작권 침해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음.
□ 참고 자료 - http://kaku-yomu.kadokawa.jp/ <*>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