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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5-14 일본] 2014년 전자출판 시장규모는 2013년 대비 39.3% 증가된 1,411억 엔이다
담당부서 심의조사팀 임기현 등록일 2015-08-03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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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레스 종합 연구소는 전자출판 시장의 동향을 조사하고, 그 시장규모에 관한 추계결과를 발표함. 이에 따르면 2014년도 전자출판 시장규모는 2013년 대비 39.3% 증가된 1,411억 엔이며, 2019년에는 그 규모가 3,4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배경

○ 임프레스 종합 연구소<1>(이하 ‘연구소’라고 함)는 전자출판 시장의 동향을 조사하고, 전자출판 시장규모에 관한 추계결과를 발표함.

○ 이번 조사는 통신사업자, 출판사, 전자서적 스토어, 중개사업자, 포털사이트, 콘텐츠 프로바이더 등 전자출판 시장의 주요 사업자들로부터 수렴한 의견과 전자출판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하였음.

○ 연구소는 조사 결과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전자서적 비즈니스 조사결과보고 2015’를 2015년 7월 30일 발행하기에 앞서 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을 먼저 공개함.

 

□ 전자출판 시장 동향

○ 2014년도 전자서적 시장규모는 2013년(936억 엔) 대비 35.3% 증가된 1,266억 엔이며, 전자잡지의 시장규모는 2013년(77억 엔) 대비 88.3% 증가된 145억 엔으로 전자서적과 전자잡지를 합친 전자출판 시장규모는 2013년 대비 39.3% 증가된 1,411억 엔임.

○ 전자서적 시장규모는 2010년 650억 엔에서 2011년 629억으로 감소된 적도 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전자잡지 시장규모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10년(6억 엔) 대비 그 규모가 무려 13배 정도 확대되었음.

○ 전자서적 시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이용자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텔레비전 광고에 의한 이용자 확대, 전자서적 판매점이나 출판사들의 홍보 활동을 통한 평균 구매량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특히 전자 만화는 전자서적 시장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무료 만화 제공 등을 통하여 이용자를 유인하고 있음.

○ 전자잡지 시장도 잡지의 종류나 판매점의 증가와 다양한 월정액 맞춤 서비스의 등장으로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 전자출판 시장 추계결과

○ 연구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기의 발달과 보유자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서적 시장의 인지도 및 편리성 향상에 따른 이용률 증가, 종이서적과 전자서적의 동시 발매 증가, 전자서적 판매점의 홍보 노하우 축적, 부가적인 기능이 추가된 전자서적의 판매 등을 이유로 전자서적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였음.

○ 또한 전자잡지 시장도 큰 화면과 고화질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월정액 서비스의 이용자의 증가, 전자잡지 광고 시장 형성에 따른 전자잡지 배포의 본격화 등을 이유로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함.

○ 연구소는 2019년에는 전자서적 시장의 경우 그 규모가 2014년도의 약 2.3배인 2,890억 엔으로, 전자잡지 시장의 경우 2014년도의 약 3.5배인 510억 엔으로 성장하여 전자출판 시장규모가 3,4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함.

 

□ 평가

○ 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도 전자잡지 시장규모가 145억 엔으로 2013년 대비 88.3% 증가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전체 잡지 시장규모(8520억 엔)에 비하면 그 점유율이 1.7%로 미미한 수준임.

○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전자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종이 잡지로 충분하다’, ‘이용 가격이 비싸다’, ‘이용 등록이나 구입 절차가 불편하다’, ‘종이 잡지에 비해 읽기 불편하다’, ‘전자 잡지의 경우 그 종류가 부족하다’ 등의 이유로 시장 점유율은 높지 않음.

○ 인터넷에 무료로 제공되는 정보의 질이나 양이 잡지와 비교하여 손색이 없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잡지가 아니더라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이전보다 훨씬 많아진 오늘날 전자잡지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종이 잡지를 전자화하는 수준을 벗어나 독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평가가 있음.

 

 

□ 참고 자료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50630-00000003-sh_mar-sci

- http://www.impress.co.jp/newsrelease/2015/06/20150629-02.html

- http://bit.ly/1SrASui

 

<*>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

<1> 임프레스 종합 연구소는 임프레스 그룹에서 IT 관련 출판 매체 사업 및 파트너 출판 사업,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식회사 임프레스의 싱크 탱크 기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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