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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육양성부 차관은 국민경제대학교 재무부서에 부서장이며 부교수인 황숸궤의 경제학박사 논문이 다른 사람의 논문을 상당부분 표절하여 장관에게 박사학위 회수를 건의함

□ 배경

○ 지난 10월 4일 부이반가 교육양성부 차관은 황숸궤의 경제학박사 논문 표절 관련하여 박사학위 회수를 장관에게 건의

○ 또한 차관은 국가 교수 직위 협회에 황숸궤 박사의 학위 회수를 위해 공문을 보낼 것을 장관에게 요청

□ 주요 내용

○ 부이반가 차관은 황숸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한 후 상기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 황숸궤는 2003년 박사논문 발표 시 마이탱궤 박사의 2002년도 논문의 30%정도 표절한 것을 밝혀짐

○ 박사논문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표절되었는지 알기 위하여 교육양성부에 조사팀을 구성함

○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황숸궤는 출처를 밝히지 않고 남의 것을 인용하였으며 표절 내용이 159페이지 중 52.9페이지로 30.02%에 달해 학위논문의 가치가 없는 것으로 밝혀짐

□ 평가

○ 베트남에서도 학위논문의 표절 문제가 수면으로 떠오르기 시작함

○ 향후 학위 표절에 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될 가능성이 예상됨

□ 참고자료

-http://vcpmc.org/vcpmc/1377/07/10/2013/ban-quyen-bi-vi-pham-trong-ca-linh-vuc-luan-van-tien-si.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