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북경 저작권센터

□ 배경

○ 지난 11월 13일,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연합이 바이두에 손해배상 3억 위안(한와 약 521억)을 청구한 것에 대하여, 바이두는 당일, 관련 성명을 발표함

□ 주요내용

○ 바이두 측은 자사가 동영상 업계의 판권 보호 문제를 매우 중요시 해왔다고 주장함

- 특히, 최근 1년간 스마트인터넷의 발전에 따라, 동영상 앱이 빠른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앱 중의 하나가 되었음

- 이와 동시에, 판권보호 문제 역시 점점 두드러지고 있음

- 작년부터, 바이두는 불법 동영상 콘텐츠의 단속을 위해 4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효과를 얻었음

○ 첫째, 연구개발을 통해, 불법 영상의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함

- 일단 불법콘텐츠로 판단되면, 바이두 영상에서 자동 모니터링을 통해 검색을 차단함

○ 둘째, 업체, 사용자에 대해 녹색신고 채널을 개설함

- 신고접수 후, 바이두 영상 담당인력을 동원하여 24시간 내에 신속하게 불법 동영상 차단 또는 삭제 처리함

○ 셋째, 자체적으로 우수한 정품 동영상 콘텐츠 구입을 통해, 해적판 동영상을 근절하여 더 많은 사용자가 정품 콘텐츠를 사용하고, 동영상 업계가 양성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

○ 넷째, 악의적인 동영상 사이트에 대해, 바이두영상은 바이두 사이트검색과 협동하여 전면적으로 사이트 링크를 차단하여, 불법 동영상사이트의 전파를 철저히 단속함

○ 2013년 6월부터 지금까지, 바이두영상에서 차단한 각종 해적판 및 불량 동영상 콘텐츠의 링크는 580만개가 넘으며, 그중 바이두 영상 APP에서 처리한 신고 콘텐츠는 150만 개임

○ 바이두영상은 정품 동영상 콘텐츠를 적극 지원하여, 중국 내 정품 동영상 의 대표 사이트로 성장하였으며, 매일 사이트에 1억회 이상의 사용자 방문을 이끌고 있음

○ 해적판은 중국 동영상업계의 공통적인 문제임

- 바이두는 향후 지속적으로 불법 단속을 강화하여 정품 동영상의 발전을 지원할 것임

- 동종 업계 업체들과 함께 협력하고, 기술개발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영상 업계의 정품화를 추진하기를 바람

○ 바이두는 올해 초 판권보호부서를 설립하고, 해당 판권보호에 대한 의지 및 정품화 홍보를 계속 진행해 옴

- 중국 최대 규모 포털로서 기존의 검색엔진에서 자체 콘텐츠 보유로 사업규모를 넓히면서, 합법화 사이트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음

□ 참고 자료

○ 출처: 취동즐지아망(11.13)

- http://news.mydrivers.com/1/282/28257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