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하노이 저작권센터

베트남 음반협회(RIAV)는 문화부 저작권국 및 저작권조사부서와 정보통신부 조사부서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 3사(NCT 주식회사, FPT Online, 24h 광고회사)의 저작권 침해에 대한 공문서를 발송함

□ nhaccutui.vn(NCT 주식회사)의 주장

○ NCT의 대표는 5,6년 전에 RIAV를 통하여 저작권 이용에 합의했고 이용료를 지불했다고 밝힘

○ 지난 7월 RIAV가 VNG(베트남 온라인 콘텐츠 유통업체)에게 독점배포권을 넘기면서 NCT는 VNG와 저작권 이용 협의를 진행하였지만 VNG의 무리한 요구로 무산됨

○ 이에 따라 NCT는 자발적으로 협의가 되지 않은 곡들을 삭제하고 삭제되지 않은 곡이 있다면 통보해 줄 것을 VNG에 요청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통보 받은 바 없음

□ nhacso.net(FPT Online)의 침해현황

○ FPT Online 역시 지난 5월 음악저작권 사용계약이 만료된 후 NCT와 마찬가지로 VNG에 독점 배포된 곡들의 사용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무산됨

○ NCT와 마찬가지로 자발적으로 저작권 협의가 되지 않은 곡들을 삭제하고 삭제되지 않은 곡에 대해 통보해달라고 VNG에 요청하였지만 현재까지 통보받은 바 없음

□ nhacvui.vn(24h 광고회사)의 침해현황

○ 24h 광고회사는 4년간의 음악이용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7월, 계약이 만료됨

○ NCT, FPT와 마찬가지로 VNG와 협의가 진행되지 않았고 계약이 만료된 곡들에 대해 자발적으로 삭제함

□ RIAV의 저작권침해에 대한 공문서

○ FPT, NCT, 24h 모두 저작권침해 사실에 대해 부인하였고 RIAV의 공문 때문에 자신들의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고 있음

□ 평가

○ RIAV는 새로운 음원관리단체 설립에 관한 기자회견 하루 전날에 FPT, NCT, 24h의 저작권 침해에 대한 공문서를 발송해 새로운 음원관리단체가 필요성에 대한 논의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게 함

□ 참고자료

-http://dantri.com.vn/suc-manh-so/cac-website-nghe-nhac-truc-tuyen-phu-nhan-cao-buoc-vi-pham-ban-quyen-80618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