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Tunes 베트남 음악저작권보호센터를 통해 음악저작권료 효율적 징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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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 등록일 | 2013-09-23 |
하노이 저작권센터 iTunes는 베트남 음악저작권보호센터(VCPMC)를 통해 음악저작권료를 효율적으로 징수하고 있는데 비해 다른 베트남 음악사이트들은 음악저작권료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배경 ○ iTunes 같은 다국적 음악사이트들은 고객이 많아서 음악저작권료 징수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지만 타 사이트들은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경은 베트남 음악사이트들이 광고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구조적 문제 때문임 □ iTunes 진출 현황 ○ 베트남으로 진출한 다국적 음악사이틀들 중 iTunes는 전 세계 음원의 70%를 보유하고 있음 ○ 2011년 VCPMC와 저작권료 협의를 통하여 베트남 진출을 시작함 ○ 2012년 8월 홍콩 저작권 보호기관을 통하여 태국과 필리핀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정식으로 진출 ○ VCPMC는 몇 년 안에 iTunes가 베트남 내 음악 저작권 징수료의 8%를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iTunes는 VCPMC에 신탁의뢰를 하지 않은 작가와 별도로 계약서 체결 ○ VCPMC의 변호사 팜탱튀는 계약체결 후 6개월간 1억6천만동의 저작권료를 징수했다고 밝힘 ○ iTunes가 6개월간 벌어들인 돈은 20억 동으로 추정되며 타 국가의 징수액에 비해 크지는 않지만 베트남 음악시장을 고려할 때 상당한 금액임 ○ iTunes를 통해 한 앨범당 6~10달러 정도의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베트남 내에서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음 □ 다국적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 Deezer.com, Spotify.com 등과 같은 다국적 사이트들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고 VCPMC와 저작권 사용문제를 협의 중임 ○ 위 사이트들은 이전부터 베트남 시장 진출을 원했지만 저작권 비율분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베트남 온라인 콘텐츠 시장이 작고, 공격적 경영을 하는 기업이 없어서 해외사이트들이 진출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고 VCPMC 팜탱튀가 말함 □ 베트남 내 음악 사이트 운영현황 ○ 다국적 사이트들과는 반대로 국내 사이트들은 광고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 ○ 시범적으로 저작권 징수를 시행했던 MU Corp은 신곡 업데이트가 느리고 품질이 나쁘다는 이용고객들의 평가 등으로 서비스를 중지했음 □ 베트남 내 음악 사이트들의 의견 ○ 광고를 통해 수익을 내는 사이트들이 음원이용료를 부과하면 다른 무료 사이트들을 이용할 것이므로 수익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임 ○ 음원이용료를 부과하기 위하여 온라인 지불체계를 구축할 필요성도 있고, 작곡가, 가수, 제작사 등에게 매출 분배를 위한 통계자료를 만들고 확인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됨 ○ 따라서 음원사용료를 받는 사이트가 정식 출시되기 전에 시장의 반응을 고려하는 중이며 휴대폰 충전 결재방식을 통하여 징수 예정인 싸이트도 시장의 반응에 대해 걱정하고 있음 ○ 업계는 무료사이트에서 유료사이트로 전환을 위해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는데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초기 다운로드 유료, 스트리밍 무료제공 → 향후 스트리밍도 유료 전환 계획임
□ 참고자료 -http://vcpmc.org/vcpmc/1312/10/09/2013/website-nhac-noi-song-%E2%80%9Ctam-gui%E2%80%9D.as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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