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방콕사무소

태국 디지털콘텐츠 산업은 일본, 중국, 한국 시장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 및 아세안 경제공동체 준비를 위하여 7.4~7.6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개최함.

□ 배경

○ 태국 국제무역진흥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원, 태국애니메이션 컴퓨터 그래픽 협회 공동으로 50여개 태국회사, 14개 중국회사, 16개 일본회사, 9개 한국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매칭 행사가 개최됨.

□ 주요내용

○ 컨퍼런스에서 일본 및 중국은 자국의 디지털콘텐츠 산업 현황 및 시장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함.

○ 컨퍼런스 다음날인 행사 둘째날에는 태국, 중국, 일본의 디지털 콘텐츠 관련사가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매칭 행사가 있었음.

○ 한국에서는 에니메이션사 4개(①아툰즈 ②케이프로덕션 ③SSAK 콘텐츠 & 미디어 ④스튜디오게일), 모바일 게임사 3개(⑤인터세이브 ⑥에이블링 ⑦Mobine 엔터테인먼트), 투자사 2개(⑧PERSONA ⑨beSUCCESS) 등 9개사가 참석함.

○ 태국 디지털콘텐츠 산업 즉 애니메이션, 비주얼, 게임, e러닝 등의 시장가치는 1억4천만바트(약53억)이고 빠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캐릭터 라이센싱이 주 수입원으로 주목을 끌고 있음.

○ 태국은 디지털콘텐츠 산업은 발전 가능성이 크지만, 투자 및 인력부족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의 해결방안으로 정부 및 기업 간 보다 활발한 협력이 요구되고 있음.

○ 태국은 컨퍼런스에서 디지털콘텐츠 산업관련 중국시장의 가치가 매우 크므로 중국과의 공동투자, 현지법제 파악 등 준비가 필요하다고 발표함.

○ 일본에서는 최대 애니메이션사 "TOEI Animation", 중국에서는 최대 TV 스테이션 "CCTV Animation" 등 회사가 이번 행사에 참가함.

□ 참고 자료

- http://www.thaipr.net/it/487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