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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통신사들 정보통신부에 3G 요금 인상 요구
담당부서 - 등록일 2013-09-13

하노이 저작권센터

 

베트남 내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통신사들 3G 요금 인상을 정보통신부에 요구함

 

□ 배경

○ 지난 2009년 비나폰에 의해 3G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비에텔과 모비폰도 3G 서비스 공급하기 시작함

○ 각 통신사는 3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약4800달러를 투자했지만 초기 이용자가 적어서 3G 요금을 인하했음, 현재 베트남 내 3G 이용자 수는 2천만 정도임

 

□ 3G 서비스 요금 및 이용현황

○ 매월 3G 요금은 35000동 ~ 70000동 정도이며, 3G 이용자는 인터넷 접속 및 다양한 앱서비스를 이용하여 무료 전화와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음

○ 지난 7월 비에텔은 정보통신부와 미팅에서 스마트폰 보유 고객이 늘어나 3G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요금이 너무 낮아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함, 비나폰과 모비폰도 통신요금을 인상하겠다고 통보

○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베트남 통신사 전체 3G 서비스 투자금액은 약 130억 달러 정도이며 베트남 인구의 90%에 3G망을 제공하고 있음

○ 3G 요금이 투자비의 35% ~ 68%밖에 되지 않아 투자비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앱서비스 이용현황

○ 3G 공급이 시작되었을 때 통신사들은 앱서비스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전무했음

○ 미국 Flurry사에 따르면 2012년 베트남은 일반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빠른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3G 요금은 40% 이상 저렴한 편임

○ 모비폰에 따르면 매일 Viber를 통하여 전화 28만 건, 메시지 8.7백만 건 정도가 사용되고 있어 통신사들이 큰 손실을 보고 있음

○ 많은 3G 사용자들이 앱서비스 팩키지 서비스 이용을 원하고 있어 앱서비스 회사들은 통신사와 협력을 원하지만 베트남 통신사들은 냉담한 편임

 

□ 평가

○ 통신사들의 투자비 회수를 위하여 3G 요금을 인상하자는 주장은 적당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음

○ 현재 정보통신부의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지만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음

 

□ 참고자료

 

- http://genk.vn/ung-dung-ott.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