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필리핀 지식재산권(IP) 기여자 표창 수여
마닐라 사무소
□ 배경
❍ 필리핀 지식재산청(IPO)은 필리핀 상공회의소(PCCI)와 공동 주최하여 18 일 마닐라호텔에서 ‘제 43 회 필리핀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엑스포’ 행사에서 ‘제 9 회 필리핀 지식 재산권 기여자 표창(AMY IP Awards)’ 수여식을 진행함
❍ 필리핀 지식재산권 기여자 표창(AMY IP Awards)는 ‘필리핀에서 개발’되고 ‘사회적 기여도’가 있는 지식재산(IP) 발전 기여자를 발굴, 우수 발명품/제품 모델을 공유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 년부터 실시됨
- 필리핀 마닐라사무소는 지난 2013 년 저작권 부문에서 지식재산권 기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음
□ 주요 내용
❍ ‘제 9 회 필리핀 지식재산권 기여자 표창 수여는 2 개 부문(전문가 부문, 대학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 명단은 다음과 같음
(전문가 부문) 필리핀 국립대학의 프로스페로 네이발 교수, 로라 데이비드 교수
(대학 부문) 비콜 대학의 질린 아스틸레로, 싸이라 모랄레스, 자니스 네브레자
-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150,000 페소(한화 약 326 만 원)와 50,000 페소(한화 약 109 만 원)의 상금이 수여됨
❍ 전문가부문의 결선 진출팀은 총 13 팀이며 대상은 필리핀 국립대학의 네이발 교수와 데이비드 교수의 발명품인 FISHDROP’으로 어류의 크기, 밀도, 생물량 등을 측정하는 장치이며, 우수상은 필리핀 Rice Research Institute의 리카르도 올게의 Continuous-type Rice Hull이 선정되었음
❍ 대학부문의 결선 진출팀은 총 6 팀이며 대상과 우수상 모두 비콜대학 학생들이 차지 하였음. 대상은 마스틸레로, 모랄레스, 네브레자의 산세비에라 섬유소재로 수공예 제품을 만드는 기술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그레이스 에스파노의 ‘굴껍질 미생물을 이용한 연료 전지’가 선정되었음
- 결선 진출자들은 10 월 3 일 PCCI에서 공적심사를 거쳤으며 심사위원단에는 PCCI 기술 직업 교육위원회 안톤 사요 의장, 파블로 간카이코 IP 전문 변호사, IPO 에피 파니오 에바스코 특허국장이 참석하였음
❍ IPO 조세핀 산티아고 청장은 필리핀 지식재산권 기여자 표창(AMY IP)을 통해 국내 지식재산권 인식 증진과 정부 지원 프로그램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 평가
❍ 필리핀 지식재산권 기여자 표창은 국내 지식재산권 기여자에게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제공하고 저작권을 포함한 지식재산의 상업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 출처
http://www.wipo.int/academy/en/news/2017/news_00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