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남경 판권무역박람회, 판권 계약금액 1.23억 위안, 전시 저작물 판매금액 438만 위안 달성 

북경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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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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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월 15 일, 남경 판권무역박람회(南经版权贸易博览会)가 중국 강소성(江苏省)에서 개최됨. 3 일간 개최된 무역박람회에는 총 3 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으며, 현장에서 판매한 저작물 거래액은 약 438 만 위안으로 집계됨. 또 43 개의 기업이 현장에서 판권 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계약금액은 1.23 억 위안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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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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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판권무역박람회는 “혁신, 보호, 공유”를 주제로 강소성 판권 산업의 발전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판권 협력을 추진하여 현장 저작물 판매, 업체 간 판권계약 체결 등 판권 산업을 촉진하는 만남의 장으로 활용됨. 이번 박람회는 14 개 전시 공간, 8 개 전문 전시관을 운영하고, 200 여개의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영화, 애니메이션, 문학, 전통공예 등 1 만개 이상의 저작물을 전시함.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판매된 전시품의 총 판매금액은 438 만 위안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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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권무역박람회 기간에는 판권교역 뿐만 아니라, 판권 교류 활동도 추진되어 '저작권 산업 정상포럼', '강소성 제 3 차 대학생 저작권 포럼' 등 각종 저작권 포럼과 체험 행사, 학술교류 등 50 여건의 활동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학자, 관련 산업계 대표들이 참석하여 최근 저작권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짐. 또한, 여러 참여 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이 저작물 창작 활동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저작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 박람회를 통해서 전통공예, 영상콘텐츠, 온라인문학 등 8 개 영역에서 판권교역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온라인문학 업체와 온라인유통플랫폼 간 우수작품 IP(지식재산권) 교역에서 그 성과가 두드러짐. 또한, 영상, 애니메이션, 온라인게임 등의 판권이용허락 계약도 다수 체결됨.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43 개 업체가 판권구매계약을 체결하였고, 총 계약금액은 1.23 억 위안에 달하며, 그밖에 20 여개 업체 간에 판권 합작협약이 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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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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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 기간 개최된 '저작권산업 정상포럼'에는 중국 국가판권국 판권관리사 위츠커(于慈珂) 사장이 참석하여 중국 저작권산업의 잠재력에 대해 소개하면서, '저작권은 이미 국가 핵심 경쟁력의 일부분이 되었고, 국가의 전략적인 힘'이라고 밝히고, '저작권은 일종의 산업형태로, 국제무역의 한 방법이 되었으며, 문화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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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에서는 세계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과학기술, 경제, 문화 세 가지 영역에서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중국이 세계 우위를 차지하려면 반드시 지식재산권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함. 또한 중국은 전통문화가 축적되어 있는 만큼, 문화콘텐츠 산업의 잠재력이 큰 점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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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박람회에서 다수의 온라인 문학 IP가 거래되는 등 최근 온라인문학 저작권이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아직 문학 저작권 보호에 대한 시장 인식이 부족한만큼, 온라인 전 영역에 대한 저작권 개발과 보호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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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중국지식재산권보호망(中国保护知识产权网), 신랑왕(新浪新闻)
http://www.ipr.gov.cn/article/gnxw/bq/201709/1911158.html
http://news.sina.com.cn/o/2017-09-21/doc-ifymenmt5941743.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