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2017 북경 국제출판포럼 개최 

북경 사무소

□ 현황 

❍ 8 월 22 일, “일대일로(一带一路)와 국제 출판 합작”을 주제로 한 2017 북경 국제출판포럼이 개최됨. 행사에는 전국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 중국 민진중앙(民进中央) 상무부주석, 중국 공산당중앙 선전부 차장, 국무원신문판공실 부주임,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우샹(吴尚) 부국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함 

□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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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북경 국제출판포럼에서 중국 민진중앙(民进中央) 차이다펑(蔡达峰) 상무부주석은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一带一路)”는 국가 간 출판합작과 출판 교류협력의 주요 프로젝트이자 출판자원의 공유, 콘텐츠 공동개발, 산업 공동발전의 새로운 형식이 될 것 이라고 전함. “일대일로(一带一路)”를 통해, 국제 출판 합작 콘텐츠가 개발되고 합작 콘텐츠의 품질이 향상되며, 각국 우수도서가 중국으로 진출하고, 중국의 우수 도서가 해외로 진출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 북경 국제출판포럼에서는 국제 출판 교류합작과 북경 도서박람회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중국 출판업체의 국제 도서박람회에서의 적극적인 활동 장려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됨

❍ “일대일로(一带一路)” 제창 이래, 중국은 ‘일대일로’ 연결 국가와 출판 교류 합작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통계에 따르면 2016 년 중국 ‘일대일로’ 연결 국가 간 판권무역 총량은 5,000 종에 이르러, 2014 년보다 2,000 종이 증가함. 정부 간 출판물 상호 번역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중국과 ‘일대일로’ 연결국 29 개 국가 및 지역은 정부 간 상호 번역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함 

❍ 포럼에서는 국제 도서박람회 참석이 국가 간 출판 교류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고, 중국 내외 업계 인사들과 국제 출판합작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함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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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 월 23 일~27 일 개최된 북경국제도서박람회(BIBF)와 연계하여 최근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一带一路)” 정책에 발맞춘 여러 종류의 세미나 및 행사들이 함께 개최됨.
- “일대일로”를 통한 중국 문학 등 우수 도서저작물의 해외수출에 중국 정부의 관심이 큰 것으로 보임 

□ 출처
❍ 중국국가판권국(www.ncac.gov.cn)
http://www.ncac.gov.cn/chinacopyright/contents/518/3477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