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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리핀 교실 내 가상현실(VR)기술 도입될 것인가
담당부서 국제협력팀 장지수(0557920095) 등록일 2017-07-28


필리핀 교실 내 가상현실(VR)기술 도입될 것인가

필리핀 사무소

현황


❍ 지난 7 월 18 일, 필리핀 무역통상부(DTI)가 주최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에서 융복합 콘텐츠 산업기업들이 21 세기에 걸맞은 수준 높은 교육기술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VR이 필리핀 교육 시스템에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캐나다 의학연구소(SEAMO)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필리핀 학생들의 교실 내 과학수업은 주변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2 배가량의 시간을 소비하는 반면, 실험실에서 집행되는 수업시간은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음


❍ VR 플랫폼 업체 관계자는 VR이 필리핀 학생들의 교육수준을 세계수준으로 이끌어갈 유익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지지함


주요 내용

❍ 융복합 콘텐츠 벤처기업인 Haraya Lab은 본 행사에서 가상현실(VR) 플랫폼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실험학습체험을 향상하고 과학 및 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협조를 요청
- VR은 저렴한 가격으로 실험실과 학습장비사용에 따른 경제적 문제를 해결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Haraya Lab에서 판매되는 VR키트의 가격은 500 페소(한화로 약 11,000 원)이며, 여기에는 로봇 공학, 화학 및 우주 교육에 대한 하드웨어 등의 교육자료가 포함 되어 있음
- 또한, 과학수업 시 화학물질로 인한 부식 및 화상의 위험이 감소함


❍ 현재 필리핀 내 VR 교육 플랫폼은 홈스쿨에서 약 1,000 명의 학습자를 확보했으며, 사립학교와 협약을 맺고 수업자료로 도입되었음
- 업체 관계자는 교육기관 및 학교로부터 VR 교육 플랙폼 도입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차후 VR 도입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필리핀 교육부(DepEd)에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 및 VR 콘텐츠 교육 기술 무료제공을 위한 보조금 지원요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 반면, VR 플랫폼은 칠판과 교과서를 이용하는 기존 교육방식에 벗어난다는 점에 대하여 교육기관의 행정담당자 및 교육자들의 반발을 겪고 있음
- 이를 해결하기 위해, VR 플랫폼은 교육기관의 행정담당자들에게 21 세기 교육정책에 현대 기술의 도입이 학생들의 집중력 및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효과를 입증할 필요성이 제기됨


평가

❍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관계자에 의하면, 동남아시아 내 콘텐츠 공급 규모가 점진적으로 커지면서 수익성이 높은 해외 저작권료 매출이 커질 것이라면서 해외는 장기 성장동력으로 이익 기여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

❍ 필리핀 내 VR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의 정책도입은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개발생태계 조성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됨


출처
http://www.dti.gov.ph/exports/27-main-content/emb-news/10832-company-urges-u
se-of-virtual-reality-in-sch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