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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리핀 광매체위원회(OMB), 불법 복제물 유통 근절을 위한 캠페인 강화
담당부서 국제협력팀 장지수(0557920095) 등록일 2017-07-21


필리핀 광매체위원회(OMB), 불법 복제물 유통 근절을 위한 캠페인 강화 


마닐라 사무소


필리핀 광매체위원회(OMB)의 활동

❍ 필리핀 광매체위원회(이하 OMB)는 불법 복제물 유통 근절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연말까지 총 12 억 페소(한화로 약 267 억 원) 상당의 불법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DVD), 컴팩트 디스트(CD) 등 기타 모든 형태의 디지털 데이터 저장 매체를 수거할 것이 목표라고 발표함
- OMB가 수거한 불법 저장 매체의 총 규모는 지난 상반기 동안 약 2 백만 페소(한화로 약 4 억 9 천만 원) 상당에 달한 것으로 확인됨


❍ OMB의 안셀모 아드리아노 청장은 OMB 긴급수색대의 인력 부족 및 예산 제약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향후 6 개월 내 지자체 및 필리핀 경찰청(PNP)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

불법 복제물 유통 근절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 다바오시(市)의 사라 두테르테 카르피오 시장은 필리핀 내 불법 복제물 근절을 위해 OMB에 지식재산권에 대한 엄격한 사법 집행과 불법 복제물 단속 활동 강화를 요청함
- 사라 시장은 불법복제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병들게 하는 기생충’이며 합법적인 콘텐츠 산업을 육성 및 보호하기 위해 협력할 것임을 약속함


❍ 아드리아노 의장은 OMB의 업무가 긴급수색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권법 제정에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는 관련 산업종사자들이 당사자들 간의 지식재산권을 존중하며 사업을 진행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함

 

❍ 최근 OMB는 민나다오 지역에 최초로 다바오시 위성 사무소를 개설하고 금년 내에 세부와 바기오에 사무소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을 갖고 있음
- 이는 민다나오 지역의 지식재산권 관련 종사자연합의 지속적인 요청의 결과이며, 광매체의 수입, 수출, 제조, 복제, 유통 및 판매 관련 라이선스 등록 업무를 담당할 예정임


평가

❍ 지자체와의 협력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대중의 저작권 관련 인식을 향상시키고 향후 필리핀 전역에 지역 사무소를 운영함으로써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합법 유통망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음

출처
http://www.pna.gov.ph/articles/10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