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저우훼이린 부국장,
'중국 영화 판권 보호체계 더욱 강화할 것'
북경 사무소
□ 현황
❍ 올해 6 월, 국가판권국은 매년 진행해온 중미저작권세미나, 중영저작권세미나, 국가판권국-WIPO세미나를 개최함
❍ 이번 국가판권국-WIPO세미나에서는 영화저작권 보호에 대한 의지를 밝힘
□ 주요 내용
❍ 6 월 19 일,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저우훼이린 부국장(국가판권국 부국장 겸임)은 국가판권국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상해에서 공동 개최한 '창작자 권리보호와 문화 및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저작권 포럼'에 참석
❍ 저우훼이린 부국장은 개막식에서 중국 영화 저작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엄격히 관리해, 건전하고 양호한 영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함
❍ 그는 영화산업은 저작권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가장 역동적이고 가장 생동감 있는 대중예술이자 현대적인 매체이며, 전파력이 가장 높은 글로벌화 된 산업으로, 이미 새로운 경제성장의 거점이 되었다고 밝힘
❍ 또한, 영화는 저작권 보호의 중요한 대상으로 저작권자, 작가, 작곡가, 배우, 감독, 제작자 등이 모두 저작권적 의미의 작품 주체가 될 수 있어, 저작권 문제는 영화제작 및 방영, 전송 등 모든 부분에 걸쳐 전체 영화 종사자들의 이익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함
❍ 저우훼이린 부국장은, 영화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는 것은 창작자의 노동성과를 존중하고 영화 산업의 번영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되므로, 향후 영화 산업의 저작권 보호를 더욱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힘
□ 평가
❍ 최근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더불어, 중국 정부는 콘텐츠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영화저작물의 개발, 해외 수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맥락에서 중국 영화콘텐츠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판단됨
❍ 향후 영화 및 영상저작물 보호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정책, 전략에 따라 한국 영상저작물 보호 방안에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출처
❍ 중국국가판권국(www.ncac.gov.cn)
http://www.ncac.gov.cn/chinacopyright/contents/518/3377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