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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텐센트음악 글로벌 3대음반사 저작권 독점 확보
담당부서 국제협력팀 김유나(0557920096) 등록일 2017-06-02

텐센트음악 글로벌 3대음반사 저작권 독점 확보

 

북경사무소

현황

텐센트음악은 최근 유니버셜뮤직과 저작권 독점계약 체결을 발표, 이는 세계 3대 음반사인 유니버셜, 소니, 워너의 저작권을 독점으로 확보했음을 의미

 

주요내용

2015년 중국 국가판권국의 음원 저작권 합법화 지시 이후 각 플랫폼들은 저작권 독점 확보가 중요한 전략이 되었음

텐센트음악은 음원 저작권의 독점은 ‘저작권 대리’의 개념으로 누가 독점 계약을 하든지 권리자는 수익을 분배 받게 되며, 중국 내 권익보호, 운영, 보급화에 대한 서비스도 받게 된다고 밝힘

또한, 텐센트 음악은 현재 8개의 중국 주요 음악플랫폼과의 합작을 통해 음원을 개방하고 있어 일부 전문가 들이 우려하는 음악시장 독주 체계에 따른 음악시장의 후퇴 우려는 없다고 밝힘

- 텐센트음악은 저작권 독점으로 인한 저작권장벽(독주 체계)은 계약 방식이 부른 화가 아니라 디지털음악 환경에서 초래된 필연적 결과라고 주장

텐센트음악은 5년 전부터 텐센트가 보유하고 있는 합법음원에 대한 권익보호 활동을 통해 중국 음원시장의 합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현재 디지털 앨범 총 판매액은 3억위안 돌파, 사용자는 6억명에 달한다고 밝힘

ㅇ 텐센트음악은 200여개 음반사와 저작권 협력을 하고 있고 30여 곳(YG, LOEN, CUBE, JVR, Linfair Records, EEG, H.Brothers, YueHua, BRAVO MUSIC, Show City Times 등)과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평가

텐센트음악의 저작권 독점 소유는 음원서비스, 저작권 재수권(재판매) 등 중국 내 자체적인 음원사업으로 인한 전략적 목적뿐 아니라 중국 음원시장이 상업 모델의 혁신과 합법시장의 정착(사용자 저작권 인식제고) 단계로 들어서고 있음을 의미함

중국 플랫폼사들의 저작권 확보경쟁, 콘텐츠의 고부가가치화, 상업모델의 다양화 등은 중국 유료음악시장 정착 및 확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한국 권리자들은 향후 커뮤니티, AI, 게임 등과 연계된 음악시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출처

시나 21세기경제보도

- http://tech.sina.com.cn/i/2017-05-25/doc-ifyfqqyh824643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