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 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한국저작권위원회

인기검색어
폰트, 음악, PPT, 일러스트
전체 메뉴
닫기

자료실

해외사무소소식 상세보기
제목 주요 언론사 참여, ‘중국 뉴스미디어판권 보호연맹’ 설립
담당부서 국제협력팀 김유나(0557920096) 등록일 2017-05-12

주요 언론사 참여,‘중국 뉴스미디어판권 보호연맹’설립

 

국가판권국 2017. 04. 27(북경사무소)

 

□ 주요 내용

o 4월 26일 ‘세계 지식재산권의 날’을 맞아 열린 「2017 중국 온라인판권 보호 대회」에서는 인민일보(人民日报), 신화사(新华社), CCTV와 차이나 검색(中国搜索) 등 10개의 주요 중앙 신문사와 뉴미디어 포털 사이트가 공동으로 참여한‘중국 뉴스미디어판권 보호연맹’이 북경에서 설립됨. 이 자리에는 국가판권국 부국장 저우회이린(周慧琳), 신화사(新华社) 부사장 리우정룽(刘正荣) 등 미디어판권연맹 구성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함. 연맹은 뉴스미디어가 업계 자율(自律)과 판권협력을 강화시켜 뉴스미디어판권을 공유, 감독, 거래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뉴스작품 판권보호의 어려움을 해결해 중국 뉴스 업계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o 이번 회의에서 차이나 검색(中国搜索) 대표이사 저우시셩(周锡生)은 미디어판권연맹 회원사 대표로 <중국 뉴스 미디어판권 보호연맹 선언서>를 낭독함. 선언서는“뉴스기사는 뉴스매체의 핵심자원이자 자산으로, ‘먼저 수권 받고 사용하고, 먼저 수권 받고 전파하자’는 모토는 뉴스 전파행위의 마지노선이며, 저작물 이용행위의 기본적인 원칙이다”고 밝히고, 수권 받지 않고 타인의 작품을 불법사용하거나, 출처를 밝히지 않고 원문의 제목 혹은 내용을 수정하거나, 심지어 이를 이용해 이익을 얻는 행위는 뉴스매체의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언론인들의 노동과 창작의 열정에 상처를 주고 뉴스매체 발전의 큰 걸림돌이라고 주장함.

o 또한 중국 뉴스미디어판권 보호연맹은 기존 법률을 잘 이용해서 효율적인 판권보호와, 자산 권익의 극대화를 실현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나타냄. 아울러 연맹은 ‘먼저 수권 받고 사용하자’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뉴스기사 작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합법적으로 수권하고 공정하고 편리한 판권 거래 경로를 만들어 건강한 뉴스기사 판권거래 질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함. 이와 함께 중국 뉴스매체가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서 뉴스 침해 행위를 절대 반대하고, 많은 뉴스매체가 연맹에 가입해 공동으로 뉴스기사 작품의 판권 보호사업에 협력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힘.

o 한편, 4월26일 지식재산권의 날 당일, 전국 115개의 신문, 잡지, 방송국은 <뉴스 작품판권 보호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함. 성명서는 어떤 기관, 또는 개인이 저작권법에 규정된 합법적인 사용 외 서면허가 없이 불법사용, 편집, 수정, 발췌 혹은 다른 방식으로 타인의 신문기사작품을 복사하는 행위를 금지하며, 각 미디어사는 신문기사 판권에 대한 감독과 보호를 강화하고 허가 받지 않고 불법 이용된 신문기사에 대해 엄격하게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음.

 

□ 출처

http://www.ncac.gov.cn/chinacopyright/contents/518/3305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