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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트남 대학가 불법복제 교재 판매 만연
담당부서 국제협력팀 김유나(0557920096) 등록일 2017-04-12

베트남 대학가 불법복제 교재 판매 만연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 배경

o 얼마 전 호찌민 법과대학에서 2학년 학생이 불법복제 교재를 사용하여 공부를 하다가 징계를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복제 교과서에 사용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음

o 많은 사람들이 학교의 징계 및 징계수준에 대해 논쟁을 벌였고, 결국 과하다는 판단에 여학생에게 징계 수준을 낮춰 경고를 함

 

□ 주요내용

o 호찌민 등 베트남 내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불법복제 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공공연하게 판매되고 있음

o 레탄후이씨(호찌민 운송교통대 2학년)는 전문서적은 가격이 비싸서 보통 친구한테 빌려 복사를 한다고 함

o 레탄후이씨는 상당수 교과의 교재들이 없어서 복사본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많은데, 규정이 있다하더라도 복사본을 사용했다고 징계를 받은 일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함

o 팜티홍응아씨(사이공대학교, 3학년)는 원본 교재는 가격이 비싸고 수량도 적어 구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복사본 교재를 최소 한번은 사용했을 것이라고 답변함

o 레반환씨는(호찌민 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 돈을 아끼기 위해 1학년부터 교과서를 복사해서 사용하는 친구들이 많으며, 교과서를 복사해서 사용하는 것이 불법인 것을 몰랐음

o 호찌민의 많은 대학교 정문에서 기본서부터 전문서적까지 복제 된 교재들이 많이 팔리고 있음

o 또한 자연과학대학교 근처에 복사집에 근무하는 직원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대량으로 복사 주문하는 경우가 많음

o 레반비엣 거리(운송교통대), 보반응안(기술 사범대), 7군 구운동장 뒤(마켓팅 금융대), 2군(Hutech), 황찌에우(호치민 은행학원) 등등에 많은 복사집에서 불법 교재를 공공연하게 판매하고 있음

o 인문사회대 근처의 중고교재의 복사본의 가격이 10,000동(약 500원)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선호함

 

□ 평가

o 중요한 것은 많은 대학생들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어서, 불법이라는 인지 없이 사용하고 있으며, 불법교재를 판매하는 곳도 조사를 받거나, 처벌을 받지 않아 호찌민 신도시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형편임

 

□ 출처

-http://www.baomoi.com/sach-photo-duoc-bay-ban-tran-lan-gan-cac-truong-dai-hoc/c/21557462.e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