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태국 “한국의 드라마 도깨비”로 교육 콘텐츠 제작 관심

방콕 사무소

□ 배경

o 히란야 쑤찌나이 태국투자청장은 방콕에서 열린 투자설명회 “기회의 땅 태국”에서 태국에서의 한류의 인기와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함

□ 주요 내용

o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 “기회의 땅 태국”에 참석한 히란야 쑤지나이 태국투자청장은 최근 태국에선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도깨비“ 열풍이 불고 있다며 이렇게 언급하였다. 한국 콘텐츠에는 도깨비, 애국심 소재 등 한국만의 문화가 녹아 있어 호기심을 갖고 더 찾아볼 수 있게 해준다며 도깨비 이야기들을 활용해 모바일 교육용 자료 등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o 이날 투자 설명회는 태국 정부가 자국 경제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추진 중인 “태국 4.0” 프로젝트를 공개하는 자리로, 국내외 기업 투자자 2,500여명이 참석했다.

o 태국은 로봇, 항공, IT 등 첨단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태국 4.0”프로젝트를 착수했다. 히란야 청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제구조를 바꿔 중진국 함정(개발도상국이 중진국 단계에서 성장이 둔화하는 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과 협력하고 싶다고 했다.

□ 참고 자료

o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1/20170221001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