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2016-55 

빠당市, 지역 도시 중에서는 최초로 저작권 보호 외치며 창조경제 관련 산업 부흥 앞장

-빠당市, 저작권 및 창조경제 부흥 관련 각종 세미나 개최

마닐라 사무소

□ 주요 내용

o 인도네시아 서수마트라에 위치한 빠당시는 자카르타 이외의 지역 도시 중 최초로 저작권 보호 활동 강화에 앞장서, 관련 산업 증진 및 각종 실무 조례 확립 등을 추진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에서 HKI(Hak Kayaan Intelektual; 저작권 보호 활동)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Suryadi 교수는 빠당이 대도시 중 최초로 HKI 프로그램에 가입, 관련 세미나 등을 단체로 이수하는 등 향후 창조 경제 및 지식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힘

o 빠당시의 주정부는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 및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청(Bekraf), 인도네시아 법무부와 협력하여 빠당의 유명한 식음료 등에 대해 지리적 표시제를 비롯하여, 지식재산권 개념을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음

- 빠당시 주지사는 기존 1～2차 산업에서 벗어나 HKI프로그램 및 창조경제 관련 산업을 육성하면 최소 10,000 명의 엔터테이너를 배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프로그램 운영과 관심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창조산업이 빠당시의 적절한 지식재산권 보호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의지를 피력함

o 빠당시는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 주의 주도로써, 인구 약 100만 명 규모의 인도네시아 10대 도시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핑 비치를 보유하고 있어 관광 산업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음

- 또한 풍부한 식자재 원산지로 음식으로도 유명하며 문화, 콘텐츠, 창조 경제와 유사한 속성을 가지고 있음

□ 참고 자료

-https://www.gosumbar.com/berita/baca/2016/10/27/kota-padang-lindungi-hak-cipta-pelaku-ekonomi-kreat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