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영화 '부산행', 중국내 불법영상 유통으로 인해 영화관 상영 어려울 듯

북경사무소

□ 주요 내용

o 영화 '부산행'은 아직 중국에서 개봉 전 이지만 중국 네티즌들은 대만, 홍콩 등지에서 개봉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부산행'을 불법다운로드를 통해 이미 상당수가 관람한 것으로 예상됨

o 한국 측으로부터 영화 저작권을 구매한 중국회사는 불법 유통으로 인해 중국 영화관에서의 상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으나, 실제로 주된 원인은 영화 '부산행'이 좀비를 주제로 한 영화이기에 중국의 사회주의적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아, 중국 광전총국으로부터 영화 상영허가를 힘들다는 지적이 있음

□ 출처

o http://www.meizhou.cn/2016/0930/471113.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