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지식재산청은 인도네시아 공항공사, 저작권 협회와 연합하여 공항에서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개최

마닐라사무소

□ 배경

o 인도네시아 지식재산청(DGIP-Directorate General of Intellectual Property)은 지난 6월 9일에 땅그랑에 위치한 수카르노하타 국제 공항에서 저작권법의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

- 지난 2013년 9월과 2014년 3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민간 협회인 불법복제근절위원회(MIAP-Masyarakat Indonesia Anti Pemalsuan) 및 공항공사(PT. Angkasa Pura II)와 함께 다양한 저작권 수요층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음

□ 주요내용

o 이번 저작권 인식 제고 캠페인은 “인도네시아는 위조-복사 제품을 거절합니다!(Indonesia Tollak Barang Palsu dan Bajakan!)"라는 전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 기존에도 유사한 캠페인이 진행된 바 있으나, 금년에는 장소를 변경하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어 저작권 인식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음

o 캠페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식재산청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저작권 침해 규모가 65조 루피아(한화 약 6조원)에 달해, 전 세계 4번째의 큰 금액이며 이로 인해 미국무역대표부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밝힘

□ 참고자료

-http://economy.okezone.com/read/2016/06/09/320/1410332/kurangi-pembajakan-ap-ii-sosialisasi-dan-edukasi-hak-cipta-di-bandara-soetta

-http://news.liputan6.com/read/2527345/pembajakan-hak-intelektual-di-indonesia-masuk-4-besar-dunia

-http://miap.or.id/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