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마닐라사무소

□ 배경

○ 필리핀은 APEC 정상회의에서 지식재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재산의 상업화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음

□ 주요 내용

○ 필리핀 지식재산청의 부청장 Allan Gepty는 대학들과 R&D 연구소 등의 기관 파트너쉽을 통해 지식재산의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인터뷰에서 전함

○ 또한 그는 필리핀의 지식재산상업화 계획은 관련 기관들과 함께 지식창출의 영향력을 넓히고 촉진하는 목적이 있음을 언급함

○ 지식재산 상업화는 지식재산의 상품화, 아이디어 또는 창출된 지식을 시장에서 보호하기 위한 과정이며 합작 투자, 프랜차이징 또는 특허권 협약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리며 R&D 연구소의 성과를 부여함

○ Gepty는 “기본적으로 우리의 취지는 대학교의 수용력을 구축하고 기술적 창작을 협력,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창작들을 상업화하여 현재 시장에 내놓아 창출된 수익으로 저작권자들은 그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다시 학교에 투자하도록 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라고 말함

○ 또한 그가 언급한 본 제안은 APEC의 주요 안건이며 이에 대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였음. 더불어 그는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강화하기위해 학술 기관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함. 이를 위해 필리핀 지식재산청에서는 학교를 상대로 정보 캠페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함

○ 그는 “우리의 슬로건은 '시행이 교육이고 교육이 시행이다' 입니다.” 라고 덧붙임

○ 수년 전부터 필리핀은 자국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해왔으며 이를 위해 NCIPR(국립지식재산권보호위원회)을 설립함. NCIPR은 각기 다른 정부 기관들이 모여 현지 시장에 유포되어 있는 위조품 및 모조품의 압류 집행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조해오고 있음.

□ 평가

○ 필리핀 지식재산청의 지식재산 상업화 추진을 통해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한 필리핀 당국의 의지를 엿볼 수 있음

□ 참고자료

-http://www.manilatimes.net/ip-commercialization-pushed-in-apec/226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