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 FNC엔터테인먼트 MTP썬뚱의 노래 <누군가 돌아오겠음>이 한국 음악을 표절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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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 등록일 | 2014-12-05 |
하노이 사무소 □ 배경 ○ 최근 표절논란이 있었던 베트남 가수 MTP썬뚱의 노래가 한국 FNC엔터테인먼트쪽에 표절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 베트남 문체부도 MTP썬뚱의 <누군가 돌아오겠음>이 표절이라는 의견에 근거가 없다고 판단함
□ 주요내용 ○ 지난 11월28일 문체부, 저작권국, 영화국, 예술공연국은 MTP썬뚱의 표절의혹에 대한 미팅을 가짐 - 문체부 대표 판딩딴은 VnExpress 온라인 신문과 인터뷰에서 <누군가 돌아오겠음>을 표절로 보기 어렵다고 밝힘 ○ 썬뚱의 노래가 한국음악과 유사한 면이 있긴 하지만, 한국으로부터 표절이 아니라는 회신을 받음 ○ 이 노래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과 고소인이 없고, 또한 썬뚱은 비트만 빌려썼을 뿐 자신의 창작곡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 11월21일 예술공연국은 문체부 차관 브엉쥐비엔에게 썬뚱 놀래 <누군가 돌아오겠음>이 한국의 가수 정용화의 <그리워서>를 표절하지 않았으므로 썬뚱의 노래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는 공문을 보냄 - 이 곡에 대한 예술공연국의 의견은 2곡이 화음이 비슷하고 비슷한 박자와 슬로우 락 리듬을 사용하고 있지만 두곡의 가사가 완전히 다름 - 예술공연국 부국장인 다오당환에 따르면 국제법과 베트남 음악저작권보호법에 따르면 표절의 판별하는 요소가 멜로디와 가사이지만 비트는 표절을 확인하는 요소가 되기 어렵다고 설명함 ○ 한국의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따르면 가수 정용화의 이메일을 베트남어로 번역해 하노이 판스 변호사 사무소에 보냄 - 판스 변호사 사무소는 2곡의 표절의혹에 대해 유사점은 있지만 표절은 아니라고 밝혀짐 ○ 베트남 문체부는 몇일후 썬뚱의 <누군가 돌아오겠음>의 표절여부에 대한 최종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짐 - 문체부는 또한 썬뚱에게 표절의혹이 있는 노래의 비트를 창작곡으로 대체하라고 조언함 - 썬뚱이 다른 비트로 이곡을 변경하면 청취자에게 2개 곡의 멜로디와 가사의 차이점을 보여줄 수 있음 ○ 최근 VCPMC의 센터장이며 작곡가인 퍼득프엉은 썬뚱이 복잡하게 표절했으므로 국가관리기관에 이 곡의 유통금지를 요청한 적인 있음 □ 평가 ○ 썬뚱의 노래에 대해 한국 FNC엔터테인먼트의 확인으로 표절의혹이 해소되는 모습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베트남 내 표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여러 의견이 나타나는 양상임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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