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하노이 사무소

□ 배경

○ 지난 9월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IPO 총회에 베트남은 과학기술부의 짠반뚱 차관을 비롯하여 지식재산권국, 저작권국 등의 대표가 참석함

□ 주요 내용

○ 주스위스 웬충탱 대사, 유엔사무국, 세계무역기구 등 기타 국제조직의 베트남 대표들도 함께 참석함

○ 개막식에서 WIPO 사무총장은 그간의 노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지식재산권 등록제도, 정책개발,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베트남과 협력하기로 함

○ WIPO 사무총장은 지식재산권 관련 새로운 국제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몇 가지 국제협약의 조속한 승인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함

○ 베트남 대표 웬충탱 대사는 총회에서 축사를 발표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WIPO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베트남은 WIPO 회원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약속함

○ 또한 이번 총회에서 웬충탱 대사는 최초로 WIPO 조정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임명되었음

○ 베트남 대표들은 지식재산권 관련 분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 함

○ 짠반뚱 과학기술부 차관은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WIPO가 베트남에서 지식재산권의 발전과 전략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WIPO 프로그램에 베트남도 참가를 희망함

○ 짠반둥 차관은 사무총장에게 베트남 방문을 요청에 따라 사무총장은 베트남 초청과 베트남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함

○ 일본측과 면담에서 양국은 지식재산권 발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양국의 담당기관의 협력과 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함

○ 호주와의 면담에서 호주·아세안·뉴질랜드 신탁기금 관련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호주의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프로그램과 특허심의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에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함

○ 그밖에 영국과 사무총장, 아세안 국가들과의 면담에도 참가하고 유럽특허기관, 유럽공동체상표의장청(OHIM)과 아세안 국가들 면담에도 참가했음

□ 평가

○ 베트남의 웬충탱 대사는 최초로 WIPO 조정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WIPO내의 베트남 활동이 기대됨

□ 참고자료

-http://www.noip.gov.vn/web/noip/home/vn?proxyUrl=/noip/cms_vn.nsf/(agntDisplayContent)?OpenAgent&UNID=779DC69559391F4247257D63000F148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