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 배경

○ 9월 15일 쓰촨성 청두시(成都市)에서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와 중국국가판권국이 공동으로 국제판권세미나 개최, 2일간 "판권, 창조와 발전"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

* 청두시 : 쓰촨성의 성도

□ 주요 내용

○ 9월 15일 쓰촨성 청두시에서 국제판권세미나 개막, 2일간 "판권, 창조와 발전"을 주제로 판권보호의 새로운 이념과 패러다임, 돌파구를 심도 깊게 논의할 것

○ 이번 세미나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와 중국국가판권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세계 각 국에서 온 지식재산권기구, 국제음반업협회, 국제작가‧작곡가협회, 미국, 인도, 한국, 케냐, 러시아 등 해외판권기구 및 국내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함

○ 러시아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와 대표가 각 국의 언어로 “판권보호”를 주제로 공동으로 토론함

- 판권보호가 어떻게 문화상품의 경제가치를 증가시키는가, 인터넷 기술 발달에 따른 지식재산권 보호의 어려움, 판권관리와 집법실천 경험 등 의제를 다룸

○ 오늘날, 판권 및 기타 지식재산권의 창조활동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고 판권산업이 세계 각국, 특히 개발도상국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

- WIPO가 40여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판권산업을 포함한 창조산업은 각국의 GDP에서 평균적으로 5.2%를 차지하며, 취업률의 5.4%를 차지

○ 30여년간의 개혁개방 이후 문학예술, 방송영상물, 공업미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등과 같은 산업에 중심을 둔 중국 판권산업이 빠르게 발전하였으며, 판권산업의 총생산액은 GDP의 6%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큰 발전 잠재력과 성장 여지가 남아있음

- WIPO 및 각 국 판권계와의 교류, 업무협력과 동시에 중국 판권산업은 새로운 성장 방식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음

□ 평가

○ 중국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국제적 교류 및 판권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자체적 노력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참고자료

- http://news.sina.com.cn/c/2014-09-16/07293086326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