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개봉 앞둔 두 영화의 표절시비로 인한 협박 및 소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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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 등록일 | 2014-09-12 | |||
하노이 사무소 □ 배경 ○ 9월말 개봉할 베트남 영화 2편의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두 영화의 감독들 간에 표절시비가 발생함 ○ 빅터부 감독의 <스캔들2>와 도탱안 감독의 <돌아온 영광>은 시신실종사건을 시작으로 전개되는 영화의 주제와 스토리가 비슷하여 논란이 되고 있음
□ 주요내용 ○ 두 영화는 현재 예고편만 공개된 상태이나 영화감독 간에 표절시비가 발생하였으며, 도탱안 감독은 자신의 시나리오가 어떤 경로를 통해 노출되었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함 ○ 빅터부는 영화 제작 기간 동안 언론의 관심을 끌지 못했는데, 도탱안의 영화저작권 침해 소송 제기 협박 사건 등을 통해 홍보효과를 보고 있음 ○ 그러나 실제 소송 제기에 앞서 이 작품의 소재가 된 시신실종사건 당사자 가족의 허락을 받아서 영화 제작을 했는지 여부도 중요한데, 영화 제작자인 감독의 권리만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임 ○ 옳고 그름을 가리기 위해 소송제기를 격려하지만 감정적으로 해결된 일이나 뇌물을 주고받아 해결되는 일이 많은 사회에서 소송제기는 논쟁에 불과하며 영화 홍보 방안으로 여겨짐
□ 평가 ○ 영화 표절 시비 논쟁으로 발생한 영화홍보 효과에 대해서 사건의 본질에 치중하기 보다는 부수적으로 발생한 홍보효과에 대해 비판적 의견임 □ 참고자료 -http://cstc.cand.com.vn/188755.c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