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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수 푸꽝(Phu Quang) 베트남 음악저작권보호센터(VCPMC)의 불투명한 분배시스템을 문제로 계약파기
담당부서 - 등록일 2014-08-28

가수 푸꽝(Phu Quang) 베트남 음악저작권보호센터(VCPMC)의 불투명한 분배시스템을 문제로 계약파기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 배경

가수 푸꽝은 음악저작권보호센터(이하 VCPMC)의 불투명한 저작권료 분배시스템을 문제로 계약을 파기

□ 주요내용

○ 가수 푸꽝의 계약파기에 따라 VCPMC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힘

- 콘서트에서 사용되는 음악저작권료의 징수체계가 호치민시의 경우 총수입에 대비하여 분배되는 반면, 하노이는 좌석수와 입장권의 가격 등 모든 것을 포함한 공식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차이가 있음. 이에 대해 VCPMC는 호치민시의 방법을 따를 필요가 있어 점차 바꾸어갈 것임

- VCPMC는 가수 푸꽝의 의혹제기에 대해 부인하며 그동안 발급한 영수증과 증거물들을 공개함

○ 푸꽝에 따르면 콘서트에서 주관 업체가 음악 사용료로 곡당 4백만동을 지불했지만 VCPMC는 70만동만 받은 걸로 되어있다고 주장함

- 푸꽝의 위 주장에 대해 VCPMC는 부인하며 2012년 10월 28일 문화우정센터 공연의 수익금은 Heartbeat Vietnam Funds에 기부되었기 때문에 VCPMC에서 사용료를 할인해 주었다고 밝힘

- VCPMC는 다른 콘서트에서 21곡에 대해 8천만동을 징수하기로 한 것은 첫 번째 논의였을 뿐이며 실제 징수금액은 26곡에 대해 1,875만동에 불과함

- 푸꽝은 VTV가 한곡의 3년 사용료로 30만동을 지불했지만 작곡가는 분배기술의 부족으로 돈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VCPMC는 부인함

방송에서 사용된 곡의 수나 방송횟수를 계산하는 시스템이 없어 분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VTV와 이 시스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힘

○ VCPMC는 세계적인 추세에 비춰 자신들이 작곡가들로부터 받고 있는 5% ~ 25%의 서비스 이용료는 합리적이라고 밝힘

○ VCPMC는 계약서상 계약을 위반하고 파기한쪽은 가수 푸꽝이며 소송도 고려할 수 있지만, 비용 등을 가만해 결정할 사안이라는 의견임

   

□ 평가

○ VCPMC는 베트남 내 한국음원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는 기관으로, 그 분배의 투명성에 대한 검토도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참고자료

-http://www.thanhnien.com.vn/pages/20140822/trung-tam-bao-ve-quyen-tac-gia-am-nhac-neu-tien-tac-quyen-dam-bay-ti-chung-toi-se-kien-ngay.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