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 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한국저작권위원회

인기검색어
폰트, 음악, PPT, 일러스트
전체 메뉴
닫기

자료실

해외사무소소식 상세보기
제목 《별에서 온 그대》영향으로 한국드라마 판권가 급상승
담당부서 - 등록일 2014-07-22

□ 배경

《별에서 온 그대》인터넷 전송권가가 중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방영된지 6개월여만에 이전의 2배인 4만 달러로 뛰어오르면서 한국드라마의 판권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음

   

□ 주요 내용

○ 한국 드라마의 1부당 인터넷 전송권가는 1,000~3,000달러 수준이 일반적이었으나, 지난해(2013년) 드라마 1부당 전송권가가 1만달러를 돌파함

○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방영된지 6개월여만에 인터넷 전송권가의 가격이 이전의 2배인 4만 달러로 뛰어오름

○ 이후 한국드라마의 인터넷 전송권가는 놀라운 속도로 뛰어올라 드라마 1부당 가장 높은 전송권가로 13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함

- 한류스타 장나라와 장혁이 주연한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조인성‧공효진이 주연한 드라마《괜찮아, 사랑이야》모두 1부당 전송권가가 12~13만 달러를 기록

○ 한국드라마는 중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2002년 드라마《겨울연가》를 시작으로 이후 10년 동안 일본은 한류의 가장 큰 시장이 됨

-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의 판권가도 급속도로 올라 1부당 10만 달러를 상회하였으며, 가장 높은 가격은 20만 달러를 기록함

-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주연한 드라마《사랑비》는 1부당 30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함

○ 그러나 최근 한일 양국관계의 악화로 한국드라마 또한 일본에서 슬럼프를 겪고 있음

- 이에 많은 한국드라마 제작자들은 중국시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일본시장에서의 경제적 손실을 상쇄하고자 함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시장의 시금석이 되어 이 영향으로 한국드라마의 판권가가 상승하고 있음

○ 한국의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괜찮아, 사랑이야》는 이미 중국 인터넷 전송권가 판매로 일반적인 제작원가를 회수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한국드라마의 인터넷 전송권 다툼도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임

   

□ 평가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의 영향으로 한국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판권가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임

   

□ 참고자료

-http://www.ah.xinhuanet.com/2014-07/15/c_111162181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