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디지털 환경에서 음악저작권 보호의 득과 실 | ||
|---|---|---|---|
| 담당부서 | - | 등록일 | 2014-07-18 |
|
□ 배경 ○ 최근 베트남에서 인터넷 환경에서 음악저작권을 준수하는 것이 권리자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것인지, 팬들이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뜨거움 □ 주요 내용 ○ 디지털 음원 저작권 보호를 주장하는 대표적인 가수인 미땀은 불법적으로 자신을 음원을 유포하고 있는 사이트들에 대해 삭제를 요청한 봐 있음 - 미땀은 2012년부터 유투브의 파트너였으며, 이전에는 베트남 사이트에 자신을 곡을 배포한 적이 없지만 2013년 팬들을 위해 자신의 곡을 Keeng.vn에서 서비스하기로 함 - 미땀외에 투밍, 미링 등과 같은 가수도 Keeng.vn과 계약서를 체결하는 등 저작권문제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있음 - 레궨, 캥링, 뚼흥, The Men, 궉충, 휘뚼 등의 가수와 작곡가들도 디지털 음원 저작권 보호 운동을 시작했지만 소수에 불과함 ○ 가수들이 Keeng.vn과 독점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곡들이 불법사이트들에 의해 유통되고 있어 지속적인 삭제조치를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음 ○ 제작사와 가수들은 정당한 저작권료를 지급하고 음원을 이용하는 인식이 자리 잡기를 희망하며, ‘의식 있는 음악 듣기’운동을 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음 - 이 운동에 대해 음원사이트를 통해 대중에게 쉽게 저작물을 배포해 왔던 팬과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린다는 의견이 특히 많음 ○ 최근 디지털 환경에서 가수들의 홍보를 위해 음원파일을 불법사이트에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음 ○ 특히 유명하지 않은 가수들이 자신들의 홍보를 위해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음원 판매에서는 손해를 보지만 다른 곳에서 이윤을 남길 수 있다는 계산에서 불법유통을 선택하고 있음 ○ 오랫동안 디지털 음원 보호를 위한 방안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저작권 위반이 발생함에 따라 가수들은 정규앨범 출시를 미루고 싱글앨범을 내고 있음 ○ 최근 베트남에서 무명가수들은 무료 음원 사이트에 싱글앨범이나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하는 반면에 유명가수들은 해외사이트나 신뢰도가 높은 유통경로를 선택하고 있음 □ 평가 ○ 불법 음원 유통 사이트들을 눈감아 주는 것보다 일시적으로 팬을 잃게 되더라도 장기적으로 인식을 바꿔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임 ○ 무료음원시장이 창작들의 의지를 북돋을 수는 없지만 베트남 내에서 돈을 내서 듣거나 볼만한 음악, 예를 들어 미땀과 같은 가수는 손에 꼽힌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음 □ 참고자료 |
|||
| 이전글 | 모방과 재모방을 통한 음악저작권 위반 만연 |
|---|---|
| 다음글 | 2014년 베트남 OTT앱 사용자 약 3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