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리바바, 45억 달러에 유쿠투도우 인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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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국제협력팀 임수정 | 등록일 | 2015-11-02 |
상해주재원 □ 배경 ○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은 이미 지난해 유쿠투도우(优酷土豆)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18.3% 지분을 확보하였고, 10월 1일 요쿠투도우그룹 이사회에 주식 전량 인수 방안을 제안함 □ 주요내용 ○ 중국 최대 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이 중국의 포털사이트인 유쿠투도우(优酷土豆)의 모든 주식을 매입하기로 함 - 미국주식예탁증권(ADS) 기준 주당 26.60달러에 매입하기로 해 총 매입가격은 45억 달러(한화 5조440억원)에 달함 ○ 중국 최대 동영상 콘텐츠 업체인 유쿠투도우는 2015년 6월말 기준 이용자 수가 4억 6,100만명으로 올 1분기 중국 온라인 동영상 광고시장에서 유쿠투도우, 아이치이PPS, 텐센트 동영상이 1~3위를 기록함 - 요쿠투도우는 3년 전 요쿠(优酷)와 투도우(土豆)가 합병했지만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이번에 알리바바로부터 45억 달러의 인수 자금을 받아들이게 되면 현금 흐름이 충족되어 텐센트와 아이치이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됨 ○ 알리바바 CEO 장융(张勇)은 “동영상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상품은 전자상거래의 중요한 요소로 요쿠투도우의 동영상 콘텐츠는 향후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디지털 콘텐츠에 있어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함 □ 평가 ○ 알리바바의 요쿠투도우 인수로 중국 온라인동영상 업계의 치열한 삼파전(BAT: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이 예상됨 □ 참고자료 - http://finance.sina.com.cn/chanjing/gsnews/20151019/013823506806.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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