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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TV, VTVcab 허락 없이 유투브 동영상 사용해 고발당함
담당부서 국제협력팀 임수정 등록일 2015-11-02

하노이사무소

□ 배경

○ 최근 VTV와 VTVcab이 유투브에서 개인의 동영상을 허락없이 사용하여 고발당하는 일이 발생함

- 저작권자가 저작권 침해사실을 통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화 사과후 계속해서 동영상을 사용해 고발했다고 밝힘

   

□ 주요내용

○ 지난 9월 부이밍뚜언은 VTV 방송국의 사장, 지적재산권국 국장과 관련 기관에 고소장을 보내 2015년 9월 2일 방영된 VTV1 채널의 ‘굿모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부이밍뚜언의 동영상에서 7개 장면을 허락없이 사용해 고발한다고 밝힘

- 부이밍뚜언은 베트남 내 플라이 캠으로 유명한 사람이며 베트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어 Yamaha Trung Ta라는 본인의 유투브 채널에 올리고 있음

○ VTV는 7개의 장면에 이용한 동영상 좌측에 표기된 'Copyright by YAMAHA TRUNG TA'를 고의적으로 삭제하고, 또한 유투브 채널에 저작권자의 연락처가 있는 것을 알고도 무단으로 사용하였으며 저작권 침해 사실에 대해 공지했을 때에도 무관심한 태도였다고 밝힘

○ 저작권자 부이밍뚜언에 의하면 VTV가 본인의 동영상을 허락없이 사용한 것이 이번이 4번째라고 밝혔으며, ‘굿모닝’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항의하였을 때 기계가 고장 나서 저작권자를 밝히는 문구를 삽입하지 못했다고 변명하였다고 함

또한 그에 따르면 ‘굿모닝’ 프로그램 담당자를 상대로 소장을 보내 VTV6의 ‘신나는 점심’에서 자신의 동영상을 허락없이 사용하는이 발생하여 VTV의 5번째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9월 18일 다시 고소장을 발송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다고 밝힘

VTVcab은 9월 28일 도안쑤언쯔엉의 페이스북의 동영상을 ‘S+ 소비와 스포츠’에서 허락 없이 이용해 ICTnews가 VTVcab 담당자와 연락해 동영상을 삭제하는 일도 발생함

- 저작권자 도안쑤언쯔엉은 VTV에 무단으로 사용한 동영상의 저작권료 지급을 요청함

   

□ 평가

베트남 국영방송국인 VTV의 저작권 관리 및 인식을 현주소를 평가할 수 있는 사건으로 볼 수 있음

   

□ 참고자료

http://ictnews.vn/vien-thong/so-hoa-truyen-hinh/vtv-va-vtvcab-bi-to-chom-nhieu-canh-quay-tren-youtube-130838.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