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마닐라 사무소

□ 배경

○ 줄리안 트로노(Julian Trono)는 K-pop 가수 양성 시스템을 통하여 한국에서 데뷔한 첫 번째 필리핀 가수로 K-pop의 현지화를 실현하고 있음

□ 주요 내용

○ 줄리언은 한국의 제이유 엔터테인먼트에서 춤과 노래 교습 등 체계적인 K-pop 훈련 교육을 받은 후 가수로 데뷔함

- 이는 국내 가수 양성 시스템을 통해 해외 콘텐츠 프로듀서, 작곡가 등의 아티스트들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

○ 줄리안은 지난 2월 14일 필리핀 음원사이트를 통해 댄스곡 'Wiki Me(날 찾아)'를 발표하고 본격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임

- 최근 줄리언은 그의 싱글앨범 뮤직비디오를 한국에서 촬영하였고, MBC ‘쇼챔피언’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에서 데뷔. 한국의 JU 엔터테인먼트사와 필리핀 GMA 레코드와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작업을 진행

- 줄리안은 MBC 프로그램 외에 아리랑 TV의 ‘코리안 투데이‘, 종편 TV 조선에도 출연하며 한국 방송 현장을 체험함

○ 줄리언의 이러한 가수 양성 시스템을 통해 한국일종의 직업윤리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힘. 줄리안은 한국과 필리핀에서 가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임

□ 평가

○ 외국인 가수지망생이 K-POP 훈련시스템 교육 과정을 통해 다시 현지에서 활동하는 사례로써 현지에 K-pop 및 양성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좋은 기회임

□ 참고자료

-http://www.mb.com.ph/taking-the-next-step/

-http://www.philstar.com/entertainment/2015/02/22/1426259/julian-goes-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