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 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한국저작권위원회

인기검색어
폰트, 음악, PPT, 일러스트
전체 메뉴
닫기

자료실

해외사무소소식 상세보기
제목 2014년에만 베트남 내 306건 서적저작권 침해발생
담당부서 국제협력팀 최나빈 등록일 2015-01-30

하노이사무소

   

□ 배경

2014년 베트남 내 306건의 서적저작물의 저작권 침해 중 284건은 수정, 재판금지, 수정내용 원본유지, 발행 중지 등의 방법으로 처리되어 출판물의 저작권 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

□ 주요 내용

306개의 저작물 침해건 중 출판등록내용이 다른 경우가 152건, 발행 중지 혹은 회수된 13개건의 출판물이 있으며, 출판사의 이름을 모방해 불법인쇄, 수입, 유통한 1개의 저작물이 있음

퍼스트 뉴스사(치비엣창조사)의 웬박프억 사장은 최근 인기서적 187개가 불법 인쇄되어 시장에 유통되어 피해를 입었다고 밝힘

- 퍼스트 뉴스사의 <친구를 이기는 방법>은 불법인쇄가 업체가 9군데이며, <신기한 선물>, <자신에게 1분> 등과 같은 서적의 불법 인쇄소도 6군데가 적발되었음

- 렁밍출판사의 프랑스 서적 <총명한자>, 냐남사의 <티넷 비밀번호>, 타이하서적의 <띠우그엉처럼 살기>, <딸아 아버지말을 들으렴>, <자석인> 등도 침해당함

- 심지어 2014년 9월 <베트남민족문화> 시대출판사, 문화예술잡지, 호치민탕롱서적 3개 출판사가 불법 출판으로 상을 받음

불법서적의 경우 인쇄품질이 원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조악하고, 그림이나 내용을 변경, 추가, 생략 특비 번역서적의 경우 그 정도가 심각함

베트남은 베른협약에 가입하고 있으며, 2009년 5월 12일 불법인쇄방지협력 공동시행규칙이 정보통신부, 공안부에 의해 제정되었지만 서적의 무단인쇄가 아주 심각함

131호/2013 저작권관련 행정처벌에 관한 정부시행령의 벌금이 2006년 55/ND-CP 정부시행령보다 강화되어 벌금이 더 많음

- 개인에게 2억 5천만동(한화 약 1천 2백만원)의 최대벌금, 기관에는 5억동(한화 약 2천5백만원)의 최대벌금을 부과할 수 있음

   

□ 평가

최근 발생한 침해들의 경우 행정처벌 조치를 하고 있음에도 벌금이 불법인쇄로 얻는 수익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어 침해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견임

법제도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침해행위의 조사, 처벌 등에 대한 집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저작권 침해 현실을 바로잡기 힘들다는 의견임

   

□ 참고자료

http://daidoanket.vn/index.aspx?chitiet=98395&menu=1433&style=1

   

   

공공누리 마크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창작한 2014년에만 베트남 내 306건 서적저작권 침해발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