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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제11호-[일본] 임프레스 종합연구소, ‘동영상 전송 비즈니스 조사보고서 2022’ 발표(권용수)
담당부서 통상산업통계팀 장민기(0557920096) 등록일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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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호-[일본] 임프레스 종합연구소, ‘동영상 전송 비즈니스 조사보고서 2022’ 발표(권용수).pdf 미리보기

임프레스 종합연구소, ‘동영상 전송 비즈니스 조사보고서 2022’ 발표

 

권용수

동지사대학 법학연구과 법학박사

 

 

1. 개요

임프레스 종합연구소는 동영상 전송 비즈니스 시장의 동향을 조사하고, 그 조사 결과를 담은 동영상 전송 비즈니스 조사보고서 2022 : 생활에 침투하는 동영상 전송, 인터넷 동시 전송도 드디어 본격화623일 발표하였음

- 주요 조사 내용은 동영상 시청 현황과 유료 동영상 전송 서비스 이용률, 동영상 전송 서비스 이용자의 이용 현황 등임

 

2. 동영상 시청 현황과 유료 동영상 전송 서비스 이용률

유료 동영상 전송 서비스 이용률은 2021년 조사 대비 3.3%p 증가하는 28.9%를 기록하였음

- 유료 동영상 전송 서비스 이용률은 3개월 이내 유료 동영상 전송 서비스 이용 여부를 토대로 산정한 것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음

- 3개월 이전 이용자도 포함한 유료 동영상 전송 서비스 이용경험자는 2021년 조사 대비 4.4%p 증가한 36.3%를 기록하며 전체의 3분의 1을 넘어섰음

- 이용률이나 이용경험자 비율 증가 배경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동영상 시청 문화가 생활 깊숙이 침투한 것, 1년 내내 동영상 전송 서비스 측에서 TV 광고 등 프로모션을 강화한 것, 각 서비스 자체 제작 콘텐츠나 지금까지 지상파에서만 방송되던 콘텐츠가 생중계되는 경우가 많아진 것, 동영상 전송 서비스 인지도 향상 등이 있었음

무료 방송이나 인터넷 동영상이 자주 시청되는 가운데, TV를 자주 시청하는 이용자가 약간 감소하였음

- 자주 시청하는 영상 종류를 조사한 결과 실시간 TV 프로그램66.9%로 가장 높았고, ‘녹화 TV 프로그램’(52.3%), ‘동영상 공유 서비스’(45.2%), ‘무료 동영상 전송 서비스’(29.1%)가 그 뒤를 이었음

그런데 지난 조사와 비교해 실시간 TV 프로그램3.0%p, ‘녹화 TV 프로그램2.6%p 감소되면서 TV 관련 톱2 항목의 비율이 유독 큰 폭으로 저하된 것이 눈에 띔

TV 관련 톱2 항목의 비율 감소 배경에는 코로나19 사태 2년 차였던 2021년부터 외출 자제 등이 완화된 것이 있었음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동영상 공유 서비스의 인기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음

- 실시간녹화 TV 프로그램의 비율은 지난해부터 저하하고 있는 한편, 동영상 공유 서비스의 비율은 지난해 대비 0.5%p 증가하였음

- 특히 남성 102030대와 여성 1020대에서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여성 20대에서는 유료 동영상 전송 서비스가 20.8%2번째 높은 비율을 보였음

인터넷 이용자의 절반 정도가 지상파 방송의 인터넷 송신을 기대하였음

- NHK 외 민영방송국 각사가 인터넷 동시 송신 대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20224월부터 TVer를 통해 민영방송국의 지상파 방송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음

- 동시 송신이나 다시보기 등에 대한 의향을 조사한 결과 어느 하나를 기대이용하고 싶다는 비율이 45.3%에 이르는 등 반수에 가까운 인터넷 이용자가 지상파 방송의 인터넷 송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음

유료 생중계 서비스(Pay-Per-View, PPV) 이용률도 지난해 대비 4.2%p 증가한 15.2%를 기록하였음

-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동영상 전송 시장의 큰 변화 중 하나로 유료 생중계 서비스의 급성장을 들 수 있음

- 현장 이벤트이나 콘서트 개최 등이 제한되는 가운데 동영상 전송 서비스업자 외에 유명 아티스트 등이 유료 생중계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음악 라이브를 넘어 공연과 토크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음

- 유료 생중계 서비스를 자주 시청한다라는 비율은 0.4%로 매우 낮지만, ‘가끔 시청한다‘1~2회 시청한 적이 있다라는 비율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하고 있어 해당 서비스가 서서히 정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자주 시청한다라는 비율이 낮은 배경에는 코로나19 사태 1년 차와 달리 현장 이벤트에 관객을 초대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유명 아티스트의 유료 생중계 서비스가 감소한 것, 팬들이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 유료 생중계 서비스의 새로움이 없어진 것 등이 있었음

 

3. 동영상 전송 서비스 이용자의 이용 현황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의 신장이 눈에 띄었고, 40%의 이용자는 복수 서비스를 이용하였음

- 유료 동영상 전송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 중인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72.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넷플릭스’(23.7%), ‘훌루(Hulu)’(8.9%)가 그 뒤를 이었음

무료 동영상은 동영상 공유 서비스나 SNS를 통해 자주 시청하였고, ‘TVer’이 크게 증가하였음

- 무료 동영상 전송 서비스나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자주 본다고 답한 이용자에게 이용하는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유튜브94.5%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SNS트위터라인’, 무료 동영상 전송 서비스인 ‘TVer’가 그 뒤를 이었음

- 지난해 조사와 비교하면 ‘TVer’의 비율이 7.0%p나 증가하면서 2년 연속 순위가 상승된 것이 주목되었음

 

 

  • 담당자 : 손휘용
  • 담당부서 : 국제통상협력팀
  • 전화번호 : 055792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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