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문업계의 자율선언 발표 - 각종 해적판 침해 행위 거부 선언
북경 사무소
□ 현황
❍ 중국 신문업계협회(전국 100 여개 신문매체 참여)는 ‘보호, 협력, 모두의 이익’을 주제로 베이징에서 제 1 회 중국 신문업계 판권 대회를 개최하고 <중국 신문업계 판권 자율선언> (이하 ‘선언’)을 발표
❍ 선언을 통해 저작권 의식 강화, 관리제도 보안, 각종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한 거부 (보이콧)를 선언하며 신문업계의 발전을 기원함
□ 주요 내용
❍ 중국 신문업계협회 이사장 장지엔싱(张建星)은 뉴스 기사의 저작권은 매체의 핵심적인 자산으로 매체의 빠른 변화에 앞서 저작권 관리, 저작권 보호를 통해 해적판을 줄이고 판권의 가치를 높여 저작권의 가치를 제고시켜야 한다고 밝힘
❍ 이번 회의에서 통과된 선언의 주요 내용
- 인터넷서비스제공사 및 개인 등이 각 뉴스매체의 뉴스기사를 옮길 때 저작권자의 성명 표시, 원문 동일성유지(원문 왜곡 금지)를 준수해야 함을 규정
- 뉴스기사의 저작권 가치 제고의 방법으로 다른 매체와의 저작권협력, 매체와 신기술과의 융합발전 등을 도모
□ 평가
❍ 뉴스기사 저작권 가치 및 저작권 관리 중요성에 대한 중국 업계의 인식과 그에 따른 뉴스기사 저작권 산업의 확대를 엿볼 수 있는 대회로 평가
❍ 중국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음
□ 출처
http://fj.china.com.cn/p/349422.html